[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시각장애인 복지 정책 및 관광자원 활성화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점자도서관 등을 방문해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점자도서관의 시설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의료재활, 직업재활, 여가활동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오평근 위원장은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시각장애인 복지 정책과 전주시 관광자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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