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직원들이 지난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정부3.0과 변화관리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 마루에서 정부3.0과 변화관리(부제: 유능한 정부의 지속가능성)를 주제로 정부3.0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에 대한 기본 이해와 ‘유능한 정부’에 특화된 강의로 이뤄졌다.
공사 경영지원부 등 대국민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직원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이상철 부산대 교수는 “정부3.0은 변화관리 측면에서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어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기관들 간의 정보 공유와 협업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국민에게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코 관계자는 “공사의 정부3.0 과제분석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