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재)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이 중국 강소성 의흥시 의흥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과 환경기술 연구 및 전남 기업의 중국 진출에 협력키로 했다.
21일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안연순 원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방문단이 지난 19일까지 3일간 의흥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한․중 환경산업교류회에 참석했다.
안 원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제8회 한․중 환경산업 교류회를 통해 양국의 환경기술이 더욱 발전되고 한국 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벌어진 부대행사에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의흥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은 환경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 원장은 “전남지역 환경기업의 중국 수출이 늘어나도록 지원하고, 환경기술 공동 연구사업 및 학술교류와 첨단 환경기술 정보 교류로 두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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