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한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단은 30일(현지시간) 2019 세계잼버리 개최지인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야영지를 사전 답사하여 게리하틀리 2019세계잼버리 총괄 책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단이 30일(현지시각) 2019세계잼버리 개최지인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야영지를 방문해 준비상황 등을 시찰했다.
송 지사와 전북도 유치단은 이날 게리 하틀리(Gary Hartley) 2019세계잼버리 총괄 책임자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게리 하틀리 총괄 책임자는 지난해 일본 대회와 2019년 미국 세계잼버리의 차별화 방안을 설명하고 새만금 세계잼버리 예정지와 주변여건 등에도 관심을 보였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3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일리는 2019 세계잼버리 개최지 상공을 헬기에 탑승해 둘러보고 있다. (전북도청 제공)2016.10.31 /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송 지사는 2019년 세계잼버리에 앞서 내년에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2017년 미국잼버리)의 준비사항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스카우트연맹은 이날 송 지사를 위해 헬기를 준비해 야영지 일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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