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난 10월 30일 만추의 정취를 듬뿍 담은 10월의 마지막 밤 특집콘서트를 열었다.<사진>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시민노래자랑과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함께 부르는 ‘싱어롱타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늦가을 밤의 정취를 즐기는 관람객에게 낭만을 선사했다.
이후 <시노래가수 박경하>와 함께하는 10월의 마지막밤 콘서트를 진행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표곡인 ‘들꽃’을 비롯하여 시노래 6곡을 열창했으며, 이어 관객의 앵콜요청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11월의 낭만콘서트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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