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2억원을 출연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20억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담보력과 신용이 약한 최소 100여 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는 사업이다.
융자받은 소상공인은 2년간 2%의 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뿐 아니라 지역상권의 매출증대 등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개별 소상공인당 융자한도는 2000만원 이내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2010년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재단이 보증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을 통해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출연, 2569개 업소에 420억원(출연금의 10배까지 보증지원)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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