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정영 부행장, 서한국 부행장, 오병진 부행장, 김광연 감사, 최강성 노조위원장, 임용택 은행장, 채이석 군장종합건설대표, 노인섭 부행장, 김병용 부행장, 진영찬 부행장. <전북은행 제공> 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7일 직원 합숙소 기공식을 가졌다.
직원 합숙소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 완산구 효자동 2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30평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층은 주차장과 공동 취사 시설을 배치하고 숙소는 지상층 총 44호이며 각 호실은 전용면적 약 7평 이상이다.
그동안 송천동에 위치한 직원합숙소는 환경이 열악하고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 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특히 당행 배드민턴 체육관과 연계해 여가 및 체육활동 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감안해 이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합숙소와 인접해 있는 배드민턴장의 활용도를 높여 직원들의 복지 및 주거환경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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