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2차 아트포럼. 사진=대구예총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류형우)가 주최하는 아트포럼이 11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성공을 위한 역할과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2017동아시아 문화도시 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 주체별 역할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는 진광식 대구시문화예술정책과장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요 및 대구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발제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유관 경험자로 박선정 前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 기획단장과 박영수 제주도 문화예술과 팀장이, 실행기관으로는 김동광 대구예총 R&D위원회 위원이 참석하며, 석민 매일신문 문화부장과 김수영 영남일보 문화부장이 성공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은 “교류사업의 성공은 문화예술도시 대구를 확실히 알려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통해서 대구의 문화산업과 관광으로 연결되는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교류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 및 전략들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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