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스 운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의 유일한 향토 소주업체 대선주조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부산소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 4월 순한시원 2만4천병을 중국에 수출한 바 있으며, 현재 시원블루, 시원, 시원블루자몽 제품도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선주조의 수출액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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