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어버이상」은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주관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어버이로서 자녀교육이나 가정운영에 고결한 정신을 선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자녀들에게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자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평생 자기 개발을 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그 결과, 슬하의 3남매가 훌륭하게 성장해 부모에 대한 효도는 물론 직장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을 받는 등의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이 상은 저보다는 이 나라의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어버이들이 받아야 할 상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우리나라의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 가정과 사회에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잘 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