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굿 잡(Good job) 버스’가 오는 21일 이마트 반야월점에서 진행된다.
’굿잡 버스‘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로 이 날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서혁신도시 인근 동구지역 여성들을 위한 상담이 진행된다.
이 날 상담에는 직·간접 포함 14개 기업체가 참가하며, 현장 면접에 2개 기업체(크로바요양병원, 현대SNS)가 참여한다. 채용인원은 11명이며, 직종별로는 사회복지사 1명, 조리사 1명, 요양보호사 5명, 대구공항판매사원 3명, 국제학교단체급식조리사 1명이다.
간접채용 기업체는 나현유치원, 삼우환경, 아이엠티코리아, (주)한조, 오휘화장품, 능률교육, 대경환경, 마이홈노인전문요양원, 미어어윌, 팔공산김치, 배비뇨기과, 반야월 현대서비스 등 1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구직등록자 중 바로 취업 가능한 여성은 즉시 기업체와 연계하고, 전문 취업설계사 동행면접 등을 거쳐 32명을 취업에 성공시켰다. 지금까지 ‘굿 잡 버스’를 통해 구직등록는 266명, 현장 면접등록에는 4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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