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청소년 심리 문제를 도와 주는 ‘그린 존(Green Zon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해 온 ‘Green Zone’은 관 내 초·중·고등학교 4곳에 정신건강 관련 포스터 및 책자, 상담상자 등을 비치해 직접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우울감과 불안 같은 심리문제를 돕는 서비스다.
남주연 팀장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아동·청소년들의 마음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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