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지난 17일 제2기 사내 갈등관리전문가 그룹 24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사)한국갈등학회와 함께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남동발전 직원들의 갈등관리 전문역량을 확보하고 갈등현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첫 역량강화교육으로, 사외전문가 특강 및 실습, 참가자 토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은 발전 5사 중 유일하게 갈등관리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갈등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갈등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으로는 드물게 2015년 갈등관리 유공 산업부 장관상, 2016년 국민대통합위원장상 등을 수상하여 전력그룹사뿐만 아니라 전체 공공기관에서도 갈등관리 기여노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갈등관리분야 핵심인재의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대화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소득증대사업과 환경개선사업, 지역지원사업 등을 통해 Win-Win의 상생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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