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북구보건소는 2014년 이래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소는 ‘심쿵 건강홍보존’ 운영하고 SNS 홍보, 청소년 건강리더 활용, 모바일 커뮤니티, 지역사회 연계의 다섯 가지 추진 전략으로 접근했다.
북구청소년회관 등 지역 내 8개소에 상설 홍보관을 설치, SNS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활동 참여 인증사진 등록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 건강리더를 양성해 직접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도록 하는 등 주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북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모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선정, 지난 8월부터 30~50대로서 고혈압·고지혈증·비만 등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체활동과 식생활 등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함께 누리는 건강한 행복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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