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권 천연생약재 활용 6차 산업전문가 과정은 지역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주시, 충북도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소백산 천연생약재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학에 따르면 지난 9월2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소백산권 지역의 참여기업의 실태파악을 통해 현실과 부합되는 고급기술의 보급을 위한 경영과 기술, 제품의 고도화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경영자 및 생산자 교육 및 성장단계별 업체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추가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소백산천연생약재사업단 이동수 단장, 이도선 운영위원장,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남방석 연구개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참여업체 대표들의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동수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기존의 단순생산을 넘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창의와 혁신주도의 6차 산업화를 이루어, 업체별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기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