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5일 공사 자기경영관에서 시민환경옴부즈만 주관으로 주요 협력․위탁사 대상 반부패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SL공사 임직원이 모두 배제된 상태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세칭 ‘갑질’행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른 사전예방 및 사후조치 등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SL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은 시민환경옴부즈만을 통해 반부패․청렴추진단에 전달되며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은 추진단 의결을 통해 SL공사의 ‘가온길(正道) 경영’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SL공사는 2013년부터 불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공정한 조사 및 시정 촉구를 통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시각의 비효율·비정상적 관행 타파를 취지로 한 시민환경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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