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장애인 진료 확대로 지역 거점공공병원 역할 강화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진의료원이 약 300㎡에 6병상 규모의 인공신장실을 개설해 28일부터 본격적인 혈액투석 여과를 시행한다.
인공신장실은 최신고효율 투석장비와 혈액투석기, 정수시스템 등을 갖췄다.
강진의료원은 지난 5월부터 진료권 내 혈액투석 환자 조사 및 인공신장실 운영 의료기관 파악을 통해 우선 6병상을 설치한 것으로, 앞으로 환자 추이를 고려해 16병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숭 원장은 “전남 서남부권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취약 분야 발굴을 통해 의료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과 장애인,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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