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경남은행이 은행 방문과 소득 증빙이 필요 없는 비대면 신용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BNK경남은행은 무방문ㆍ무서류 간소화 서비스가 제공되는 ‘투유(ToU)즉시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투유즉시대출은 카드론ㆍ현금서비스처럼 자동화기기(CD/ATM)를 방문하지 않고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투유뱅크 앱ㆍ투유금융센터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한 중금리대출상품이다.
▲금융기관 또는 전업 카드사 신용카드를 2개 이상 보유 ▲신용카드 개설 후 1년이상 경과 ▲최근 6개월 이상 카드 이용실적 보유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5.65% 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 최대 12개월까지 원리금균등상환할 수 있고 중도상환할 경우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리테일금융부 유충렬 부장은 “투유즉시대출은 생업에 바쁜 서민들이 은행 방문과 소득 증빙 없이 긴급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대출상품이다. 신용등급 하락 우려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출 실행이 가능한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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