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부행장보(오른쪽)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병갑 금융본부장(왼쪽)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황윤철 부행장보는 이날 본점 1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병갑 금융본부장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직접대출 대상업체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추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리대출 대상업체를 BNK경남은행에 추천할 예정이다.
또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금융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은 각종 사업의 협력은행으로 BNK경남은행을 최우선 검토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황윤철 부행장보는 “지역 서민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원할하게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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