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그 동안 금요직거래장터를 애용한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장채소 특판전’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채소 특별장터는 내달 2일 경남농협본부 앞에서 개장하며 주재료인 배추를 시중가격 대비 45% 이상 저렴한 1망(3포기)에 6,000원에 1,000망(1인 5망 이내)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무, 마늘, 쪽파, 대파, 청강, 당근, 양파, 생강 등 김장재료 모음전도 함께 운영하며, 당일 장터 3곳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연근 사은품을 400명 한정하여 증정한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특판전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배추 등 김장재료 직거래를 통해 유통 비용을 줄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도록 각 가정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김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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