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 창원시가 ‘특화된 가족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시는 성산구 소재 한림풀에버아파트 근처 가음정공원에 면적 4915㎡, 사업비 4억4600만 원을 들여 잔디광장, 쉼터, 산책로, 피크닉장을 설치하고 조경수를 식재해 가족단위의 휴식처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특히 보호수인 푸조나무와 할미꽃, 대나무숲 등 테마별로 군락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무용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시는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관광창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공원마다 휴식과 독서, 볼거리가 있는 특화공원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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