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영업점에서 판매… 영업점 구매 시 30% 할인
- 아쿠아리움 현장 구매 시, DGB대구은행 BC카드만 할인 가능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DGB대구은행이 오는 15일 개점하는 대구 최초의 아쿠아리움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운영업체인 ㈜아쿠아월드(대표이사 강우석)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양사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및 지원방안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은 신세계대구백화점 9층에 위치한다. 대구 최초의 아쿠아리움으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미 판매된 연간 입장권이 매진되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5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장 높은 할인율인 30%를 적용해 연간입장권을 포함한 입장권을 판매한다.
사진= DGB대구은행 제공
은행에 따르면 30%할인 적용은 현금이나 DGB대구은행 BC카드로 대구·경북 소재 DGB대구은행 지점에서 구매할 경우 가능하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음 입장권 판매의 오프라인 채널로는 DGB대구은행 대구·경북 지점이 단독 판매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내 조밀한 지점망으로 지역민들에게 편리한 입장권 구매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으로 20%할인이 적용되며, 개인별 BC카드 TOP포인트 사용에 따라 추가 최대 8%까지 할인될 예정이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지역에 진입하는 신규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과 상생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지역 최초 대형 아쿠아리움으로 개점하는 만큼 지역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본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의 협업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지역 진출 신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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