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오후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구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세무, 제조업, 요식업 등에 종사하는 9명의 회원들이 순수한 기부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매 분기마다 300만원을 대구의 각 구청과 경산시청,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금은 2400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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