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도레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BSF)사 스즈이 노부오(鈴井伸夫)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스즈이 노부오 도레이BSF 회장의 구미시장 예방은 지난 10월12일 동사의 준공식에 남유진 시장이 참석해 축하해 준 것에 대한 답방이다. 이날 스즈이 회장은 투자지원에 대한 감사도 함께 전했다.
도레이BSF한국은 지난 2008년 7월 경북도·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미 국가4단지 외투지역에 입주, 현재 230명의 종업원이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을 주로 생산, 국내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도레이BSF한국은 구미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구미 투자에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구미산업단지에는 도레이BSF한국을 비롯해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케미칼 등 7개 공장이 가동 중”이라며 “도레이의 구미 투자는 한일 경제협력의 중요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02년부터 도레이BSF한국 등 외투기업 20개사를 구미외투지역으로 유치, 종업원 3728명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산 2조2000억원, 수출 14억8000만달러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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