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15일 더파티 범일점에서 ‘2016년도 서비스업 재해예방 기초안전지원사업’ 수행요원 해단식을 개최했다.<사진>
기초안전지원사업은 50인 미만 서비스업 사업장에 수행요원들이 방문, 기초 안전점검과 안전보건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단식은 ‘서비스업 기초안전지원사업’ 수행요원들의 1년 간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장 안전길잡이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부산지역본부 김병진 본부장, 부울경지역 공단업무 담당자, 수행기관인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부산안실련), 부산어린이안전학교 임원 및 수행요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병진 본부장의 격려사에 이어 부산안실련과 부산어린이안전학교의 올해 서비스업 기초안전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 수행요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본부장은 “올 한해 부산지역 서비스업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과의 접점에서 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한 수행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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