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별관 8층 대강당에서 ‘제16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업무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QI활동을 장려하고 병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정맥주사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을 주제로 발표한 12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세한 병원 이용안내를 통한 정형외과 외래 고객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외래가 우수상을, ‘오전 퇴원율 증가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수술실 고가 재료대 정비 및 관리를 통해 처방오류 및 누락을 줄이자’, ‘뇌혈관 조영술 후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6병동과 수술실, 9병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용성 부원장은 총평을 통해 바쁜 업무 가운데에서도 QI활동을 열심히 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도모, 환자 안전과 신뢰를 강조했다.
좋은삼선병원은 끊임없는 QI 활동을 통해 앞선 의학을 실천하고, 환자와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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