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편을 갈라서 무조건 반대하고, 무조건 박수치는 정치의 극복이 안희정의 시대교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그는 “의회와 집권 여당은 거수기가 아니다”고 규정한 뒤 “민주주의 정치는 오직 대화와 소통, 존중과 경청 속에서만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정 7년, 저는 극단적 여소야대의 충남정치를 대화와 소통, 타협과 단결로 이끌어왔다”며 “이것이 새정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