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밝은세상21시민연대(회장 김영숙)는 지난 16일 오후 3시 통일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 출산장려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음악회 및 4행시 짓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낮은 출산율이 부산지역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 문제로 대두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마련됐다.
밝은세상21시민연대 김영숙 회장은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고자 하는 방안으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출산장려에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출산장려는 청년층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가족 모두,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사회문제로 인식해야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음악회는 색소폰 연주, 민요,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다.
출산장려를 주제로 한 4행시 짓기 이벤트도 펼쳐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참가해 출산장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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