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1일,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어려운 사업임을 감안해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토지 소유자들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2012년부터 22개 지구, 2594필지, 77만5000㎡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 년에는 11개 지구, 862필지, 20만700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및 건축불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장기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명확하게 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cuesign@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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