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종합사회복지관 최종복 관장(왼쪽)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이재훈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21일 부천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등 김포공항 주변 소음대책지역 복지관에 차량 3대를 기증했다.
`포티 달리다`는 올해 처음 시행된 한국공항공사의 소음대책지역 차량지원 사업으로 기증차량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노인 방문 등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복지서비스 증진에 사용된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차량지원 사업 외에도 매년 소음대책지역 소재 경로당,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소음대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이재훈 서울지역본부장은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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