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8일간 진주 본사 로비 전시홀에서 ‘2016년도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국민체감형 정부3.0 대표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3.0 핵심가치를 전사적으로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2일 개회식에는 본사 임직원, 전사 정부 3.0 담당자 및 진주지역 주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해 다양한 혁신 슬로건 발표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남동발전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올 한해 각 본부별 추진한 사업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 운영으로 지역민들에게 남동발전의 우수한 성과를 홍보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직접 SNS에 게시된 남동발전의 정부3.0 우수성과 인포그래픽을 보고 가장 공감가는 사례를 선정하도록 하는 모바일 투표도 진행했다.
그 결과 기관 간 협업 사례로 ‘버려지는 석탄재, 건축자재 및 희소광물로 재탄생’, 대국민 서비스 사례인 ‘폐기물의 자원화! 하수슬러지, 발전연료로 재탄생’, 데이터 개방활용 사례의 ‘기술장터 개방을 통한 창업지원, 데이터 품질개선 등 민간 이용 활성화’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의 이번 성과공유는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대국민 접점 홍보를 진행한데 이어 두 번째 갖는 행사로 부스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핵심가치 생활화’를 위해 노력했다.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은 우리회사가 지난 1년 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체감형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추진역량을 집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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