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용인시는 내년부터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를 현재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생후 6~12개월 유아에서 생후 13~59개월까지 포함해 대폭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고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또 무료 접종대상자에 만 50세~5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임신부와 출산후 6개월 이하 산모도 포함했다. 결핵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 가금류 농장종사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무료접종 대상자 수는 올해 11만8천여명에서 내년에는 20만3000여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예산도 국도비 포함해 올해 18억원에서 43억원으로 2.3배 늘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독감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시민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접종 대상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며 “접종 대상자들은 사전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건강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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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65세→60세 이상, 생후 6~12개월→6~59개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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