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17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민의 행복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비롯해 국민적 공감없이 이루어진 굴욕적인 한일 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가슴에 다시한번 상처와 아픔을 남겼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남경필 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남경순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재순, 박동현, 장현국, 안혜영, 오완석, 이필구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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