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삼육보건대학교 시무식에서 교직원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박두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는 국가적·경제적·정치적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 했었지만 2017년 정유년은 다사다행(多事多幸)하며 다사다복(多事多福)하기를 바란다”며 “2017년 취업률 80%와 국고수주 40억을 목표로 올 한해 개인, 가정, 학과, 부서 대학전체에 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대비해 총장실에 상황판을 설치해 ▲입시경쟁률 20:1 ▲재학생 수 1400명 ▲취업률 80% ▲국고수주 40억 ▲봉사활동 참여 150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학과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앞서 2016 U헬스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입상한 만수르팀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가졌으며 시무식 후에는 모든 교직원들이 동그랗게 둘러모여 한해를 슬기롭게 지내자는 의미의 악수와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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