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경북도의회사무처는 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이병환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의사담당관, 입법정책관, 수석전문위원 및 사무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병환 사무처장은 “신청사 이전 초 낮선 환경 때문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열과 성을 다해 의회사무처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아 줘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해 역사적인 신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교류 협약체결로 동서화합·국민대통합 물꼬를 텄다”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하는 10대 후반기 도의회 출범과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도입 등 의정활동 지원에도 큰 성과를 얻은 한해였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시국이 어려운 때 이지만 한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주기 바라며, 300만 도민의 복리 증진과 도정 발전을 위해 의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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