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일원에 친환경건축물인 ‘그린하우스 설치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사업은 2015년 5월 양산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2015년 양산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1단계사업은 작년 06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그린하우스’는 가축분뇨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로 발전기를 가동하고 남은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운영되는 지상 3층 친환경건축물이다.
1층에는 전시 및 직판장, 2층은 목욕탕, 3층은 지역주민 활용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건물외부에는 친환경쉼터(족욕장) 및 체험형 주말농장이 조성된다.
‘그린하우스 설치공사’는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후 주민생활환경개선, 일자리창출, 온실가스감축 등의 효과를 가져오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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