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일수)이 2일, BNK캐피탈 ‘부산원파크지점’을 개점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고차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사진>
원파크 매매단지는 1,000여대의 중고차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 형태의 중고차 매매단지(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구매부터 차량 정비, 등록, 이전, 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BNK캐피탈은 ‘부산원파크지점’ 개점으로 부·울·경 지역 오프라인 영업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BNK썸카’를 통한 중고차 금융도 함께 제공해 온, 오프라인 통합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NK썸카’에서도 원파크 매매단지의 모든 매물을 실시간 조회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도 제공해 나간다.
김일수 대표이사는 “새로 개점한 ‘부산원파크지점’과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BNK썸카’를 연계해 중고차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 밝히며 “현재 확보된 전국의 약 5만대의 중고차 매물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중고차 금융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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