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4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시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에서 주최하고 전국 65개 주요 전문대학이 참가해 전문대에 대한 상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삼육보건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담부스를 운영해 수험생들에게 학교 및 학과 소개와 입학자료, 교수 및 입학팀 관계자와의 1:1 수시 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삼육보건대의 2017년 정시 1차 원서접수는 2017년 1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추가 서류제출은 20일까지 제출해야한다. 또한 1월 24일 면접이 이루어지고 2월 6일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정시1차 모집에는 137개 전문대학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15.3%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확대로 정시모집의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삼육보건대는 49.4%를 선발해 비교적 많은 비율의 학생을 선발한다.
윤오순 입학관리본부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취업약정협약을 통한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알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돼 ‘건강한 대학’을 브랜드로 내세워 서울 유일의 보건교육특성화대학으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