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20여일 앞두고 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창원시와 맺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취급 협약에 따라 창원시 소재 공장 등록 중소기업 법인에 한해 5% 할인해준다.
기존 등록된 2016년 할인대상업체는 즉시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2017년 신규 할인대상업체는 등록 완료 후 구매 가능하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전국 169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현금과 경남BC카드(기업)로 구매할 수 있다.
일일 구매한도는 업체당 1억원까지로 창원시에서 정한 할인 보전 한도액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소비는 지역 서민 경제 근간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착한 소비활동이다. 개인 고객들에 대해서도 이미 5%할인(최대 50만원)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창원시 소재한 법인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소비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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