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LH대구경북본부는 5일 한병홍 본부장이 경북동부권주거복지센터(동구 율하동)를 방문, 주거지원 원스톱 상담을 직접 갖고,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만족도와 의견청취에 나섰다고 밝혔다.
LH는 현재 대구본부 사옥 1층, 경북동부권, 북부권 주거복지센터 내 총 3곳의 마이홈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홈 통합 서비스는 행복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공공임대, 주택금융 등 정부의 주요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원스톱 통합 안내 서비스이다.
LH대구경북 한병홍본부장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테크노폴리스 행복주택(달성군 현풍면 일원) 1020호를 공급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임대주택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2~16일까지이며, 3월부터 계약·입주가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은 대구대곡지구 402호, 울릉군내 110호를 공급예정으로 각각 4월과 5월중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심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전세임대 및 다가구임대는 각각 1663호, 1023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 신청·접수는 오는 18~24일까지이다. 다가구임대는 4월중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한병홍 본부장은 “서민 주거안정은 LH의 존재 이유이다. 원스톱 상담을 시작으로 주거복지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입주민과 소통하는 LH로 거듭나겠다”라며, “앞으로 고객 여건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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