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회장 구정회)는 6~7일 양일간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미래전략 신년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후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식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제조업 융합을 통해 지식서비스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은 부산경제진흥원 국내사업지원센터 오지환 센터장이 ‘2017년 지식서비스 기업지원과 정책’를 소개한다.
이어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종석 실장이 ‘지식서비스산업 R&D 정책과 ICT 융합전략’을 발표한다. 그리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중국시장과 관련하여 콜즈다이나믹스 강종수 대표가 ‘차이나마켓과 한국의 중소기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작년 부산국제광고제 총괄운영과 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를 담당했던 KPR 김장환 본부장이 ‘국제행사 개최와 홍보캠페인 성공사례’를 주제로 최근 진행중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캠페인도 함께 소개한다.
더불어, 최근에 부산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부산언니 채널을 운영중인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가 ‘뉴미디어 SNS 채널 트렌드와 홍보사례’를 발표한다.
지식융합협회 하준양 사무총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확대해 부산 지식서비스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는 부산지역의 하락하는 제조업과 늘어나는 서비스업 비중의 상호보완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설립되됐다.
의료 · 유통물류 · 마이스 · 컨설팅 · 회계 · 특허변리 · 통상 · 디자인 · 법률 · 건축 · 금융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부산미래전략캠퍼스, 지식융합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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