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폐기물·수질분야 각 1명
대구시가 첫 시행하는 이번 환경분야 민간 전문인 공무원 채용은 대구시의 세계적 환경도시로의 도약과 민선6기 강조한 외부 전문인력 확대와 시정의 협치·소통의 일환이다.
대구시는 그간 낙동강 페놀사태 극복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초미세먼지 20% 감축 정책, 글로벌 물중심 도시 조성, 선진적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대기·수질·폐기물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권영진 시장도 환경 분야 역량 있는 전문인재 보강을 위해 환경분야 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지시했다.
채용인원은 대기·폐기물·수질 3개 분야에 지방환경주사보(지방환경7급) 각 1명씩 총 3명이며, 근무기간은 2년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5년 범위 내에서 연장되고, 5년이 지난 후 재공모할 경우 직급상향과 재응시가 가능하다.
직무는 대기분야의 미세먼지·악취 실태조사 분석과 환경오염 저감방안 추진, 폐기물 분야의 소각로 개체, SRF, 폐기물 재이용시설 등 자원순환시설 설치지원 및 매립장 등 환경자원시설 관리사무 개선, 수질분야는 관할구역 내 수계의 수질오염 원인조사 및 수질총량관리·삭감사업 등이다.
지원은 오는 23~25일 대구시 인사과 인재채용팀(시청 3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내달 6일 서류심사를 거쳐 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합격자는 인사이동 없이 해당 분야에만 종사해 전문성을 축적하게 되며, 근무실적과 성과에 따라 근무연한 연장도 보장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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