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랑은방울방울’ 캡쳐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30회에서 김윤경은 도시락까지 싸들고 정찬(선우완)의 집을 찾았다.
정찬 집 곳곳에는 “학생에게 향응을 받지 않는다” 등 경고문이 가득했다.
이를 본 김윤경은 “다시 되돌아갔다”면서도 “이제 청소를 시작해볼가”라며 몸을 풀었다.
그런데 침대에 숨어있던 정찬이 벌떡 일어났다.
정찬은 “범인 잡으려고 숨어있었다”며 “왜 우렁각시 노릇을 하냐”고 꾸짖었다.
이에 김윤경은 서운해하며 집으로 가려했지만 정찬은 “온 김에 연습하고 가라”고 붙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