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은 도민의 여가 공간 및 생태 자원 활용을 위한 안민고개 경관사업, 사랑의 공원 조성사업,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 황산 이색쉼터 여가녹지 조성사업 등이다.
도는 지금까지 개발제한구역 336개소에 총 1,061억 원을 투입, 도로·주차장· 공원·상하수도 등을 확충했다.
마을회관건립, 어린이놀이터설치 등 복지증진 사업과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건립 등 소득증대사업도 추진해왔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누리길 및 경관조성 등 환경문화사업에 정부투자를 늘려가는 만큼, 사전에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 특화사업으로 발전 가능한 사업계획을 발굴해 2018년에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생태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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