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토탈엔지니어링(주) 방문 당시 가진 기념촬영 모습. 두 번째부터 김석균 영업본부장, 성해진 대표이사.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석균 영업본부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철학을 실천하고 중소기업 동반은행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에 지속적으로 나서 주목된다.
우선 지난 11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창원시 팔용동 소재 표면처리 전문업체 ㈜코텍(대표이사 최주원)을 방문했다.
12일에는 특수 밸브 국산화를 성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김해시 주촌면 소재 토탈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성해진)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석균 본부장은 “최근 불확실한 경기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어느 해 보다 적극적인 현장경영으로 기업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균 본부장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이래 경남 지방중소기업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신용보증재단 및 중소기업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가기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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