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신속 수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항 조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발생한 항만 내 쓰레기에 대응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시 관계기관과 ‘부산항 해양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청은 지난 수년 간 육지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및 항계 내 무분별한 어로 행위로 인한 폐어구 등 부유폐기물 수거·처리를 해왔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구성 후 첫 실무협의로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구체적 사례 공유 등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분야의 기관 협력기구로 공공분야의 해양쓰레기 담당자간에 의사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공동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상호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를 구성하는 위원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해양경비안전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항만공사로 구성돼 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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