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실 운영
광주시 북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각종 건축문제 등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는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 건축사로 추천받은 전문 건축사 18명이 참여해 운영된다.
‘무료 건축상담서비스’는 전문지식이 부족해 건축과정의 소요비용, 대처방안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법률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주거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 상담 내용은 ▲건축물의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인허가 처리절차 ▲건축공사에 따른 행정절차 및 관계법령 ▲무단증축 등 위법건축물 행정조치 등이다.
전문건축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에 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북구청 건축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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