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도는 20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도내 전 시군 토지행정업무 담당실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해 토지행정업무 추진에 대한 성과와 올해 정책목표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디지털 지적 구축, 미등기(査定) 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건전한 부동산시장 정착과 실생활 속 도로명 주소 활용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군에서는 본 지침을 근거로 토지의 경계분쟁 해소, 디지털 지적구축을 통한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 고품질의 부동산정보 제공 및 개인정보 보호,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등 도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디지털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토지행정 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허남윤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날 회의에서 “토지행정 업무는 도민 재산권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국가정책에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시군 관계자 분들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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