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은 신도시 학생 수용을 위해 신축 20교에 1186억원, 증축 28교에 609억원, 교육환경개선 등에 3083억 원이 투입된다.
상반기 내 90%이상(4418억 원)의 공사 발주 등을 하고 이 중 50% 이상(2480억원)의 공사대금을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조기발주를 통해 공사인력과 자재를 조기에 확보해 동·하계방학 기간 내 시설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련 사업, 화장실 환경개선 및 찜통교실 해소를 위한 냉난방개선사업에 전년 대비 사업비 360억원을 대폭 증액해 총 494억원을 투자한다.
경주지역의 지진 발생에 따라 즉시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와 야간 생활시간이 많은 기숙 건물 및 중요문서 보관시설 등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에 긴급 예비비를 편성, 지진에 취약한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신장 180cm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장신용 책·걸상 3830조를 보급, 올해는 1602조를 추가해 장신학생을 위한 책상을 100% 보급할 방침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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