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은 지난 25일 마감된 2017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전형에 총 9,491명이 지원해 평균 158:1로 입사지원서를 최종 접수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발전전기 직군이 23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발전기계 직군이 209:1, 사무 직군이 18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은 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직무적합도 평가, 직무능력평가(필기전형)를 통해 최종 선발예정인원의 3배를 선발하고 직무역량평가 면접 및 인성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총 60명이며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직군은 최종합격자 발표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기타 직군은 약 3개월 가량의 인턴근무기간을 거쳐 소정의 요건 충족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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